내년까지 살수 있을지 모르겠어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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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래

카테고리 없음 2020. 8. 17. 01:06

이젠진짜 죽을래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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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모른척 하고있었는데
껴안고 장난치고 그래서
나도 용기내서 너 얼굴보고..
뭔 자신감인지 ㅋㅋㅋ 나도 너한테 막 말걸구
너가 내친구 카톡보고 질투를 너무 귀엽게 하는거야
원래는 사실 나 아직도 졸업앨범 못보고있다고 할려고
사실 있잖아.. 이랬는데
저건 좀 부담스럽잖아 ㅋㅋ 상대방이 들으면
그래서 진짜 인생의 모든 용기를 끌어모아서
나 좋아해? 물어봤는데
못듣고 깼다
그래..날 좋아할 이유가 없겠지
ㅠㅠ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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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데엔 적을수가 없어서 여기에 적는다 ㅠㅠ
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와 다르게 꿈도있고 정말 빛나보였다 ㅠ 분명 다른사람한테도 그렇게 보였을듯
인원수 적은 수업도 같이 들었었고 .. 두번이나 몇개월동안 같이 들었지만 절대 모르겠지 ㅎㅎ..
그래도 난 그거자체만으로도 좋았어 ㅠㅜ
몇년지난 지금은..그냥 인간적으로 넌 잘됐으면 하는 마음!..
욕도 안하고 얼굴 뭐 나쁘..진않나?ㅋㅋㅋ
요즘 새대에 욕안하고 성실한 20대가 어디있냐 너정도면 내일이라도 결혼한다해도 뭐 상상이 아예 안가지도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..!
그냥 어디서도 행복하길바라고 죽을때까지 마주치는일이 없기를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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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우울해진다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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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안살고싶어 이제와서 정병 고치는데 돈들이고 스펙 쌓는데 돈들이고싶지않아.....
그냥 넌 죽는게 낫겠다 라는 말 한번만 듣고싶어 제발
위로받아도 아무것도 안바뀌는걸..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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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은것같아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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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때부터 시작된 우울증이란 내가 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니였어
아무리 생각해도
그냥
어쩌다
불행히도
그렇게 되어버린걸
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
이런게 내 인생이라면 살고싶지않아
애초에 미래를 생각하고 살아본적도 없지만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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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0406

카테고리 없음 2020. 4. 6. 23:35

내가 좋아하는 모든게 좋았다
사람은 내가 좋다고 어떻게 되는게 아니지만
구하기힘든건 어떻게든 기다리다보면 구해지니까
그렇게 해서라도 구해보고 내 손에 얻는 과정은 좋았다
내가 좋아하는거니까
그렇게 내 인생을 사랑했다
좋아하는게 있는 내 자신을 너무 사랑한다
그래서 더이상 힘들지않게
현실이 날 점점 힘들지않게 해주고싶어
온힘을 다해 사랑했으니까 후회되지않는다
다음생이란게 있다면 꼭 다시 사랑하고싶어..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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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매일 잠들기전에 아침이 오기전에 죽기를 빌었던 나이가 벌써 9년전이야..
오래걸렸지만 그래도 나름 재밋게 살았던것같아
애초에 죽을려고 이렇게 산거긴 한거지만 ㅋㅋ

Posted by 헤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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